학교소식

  • 홈 > 기관소개 > 순천교육소식 > 학교소식
  • 화면 크게
  • 화면 작게
  • 인쇄하기
  •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새창열림
  • 트위터로 공유하기
  • 게시판 본문 및 첨부파일에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핸드폰번호, 이메일, 신용카드번호 등)가 포함되어 게시되지 않도록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 개인정보를 포함하여 게시하는 경우에는 불특정 다수에게 개인정보가 노출되어 악용될 수 있으며, 특히 타인의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경우에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개인정보가 게시되어 있거나 내용이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경우 운영자가 임의로 삭제할 수 있으니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낙안초, 낙안마을학교 ‘너나들이’ 열 번째 이야기
작성자 : 행정팀 작성일 : 2019-12-16 PM 01:54:45 조회수 : 334
낙안마을학교‘너나들이’(대표 오미숙)는 열 번째 이야기 ‘애들아~, 낙안마을학교 재미있었니?’라는 주제로 낙안 마을 아이들(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과 교직원, 학부모님들, 마을 어르신들, 낙안마을 기관(면사무소, 농협, 파출소, 지역아동센터, 꿈지락 마을도서관 등), 순천풀뿌리교육자치센터와 순천교육청 관계자, 지역 의원 등 200여명이 모여 성황리에 나눔 한마당 잔치를 하였다.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마을 어르신들에게 그 동안 듬뿍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나눔 한마당 잔치였다.
여는 마당은 식전공연(가야금병창, 접시돌리기)에 이어 함께하신 분들과 인사를 나눈 뒤, 1년의 활동 내용을 정리하는 대표 인사말과 함께 내빈 격려 말씀에 이어 1년을 총괄하는 영상을 보며 서로 수고했다고 격려하였다.
본 마당은 그 동안 우리 아이들이 마을학교에 참여하고 나서 제작한 영상을 보며 함께 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 시상식(첫걸음상, 마을나눔상, 품 넓은 마을인상, 더불어 격려상, 행복나누미상, 뒷바라지상 등)을 하였고, 우리 낙안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멋지게 쌓아올린 추억들을 소중히 간직하고자 함께하신 모든 분들과 사진을 촬영하였다.
마무리 마당은 다과와 함께 내년에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 설문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하였다.
 
아이키움 최적, 함께하는 교육에 열정을 다하시는 이길훈(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님)께서는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고, 낙안마을이 서로 협력하여 이루어냄을 축하드린다. 오늘 함께하신 마을의 모든 분들이 모인 뜻깊은 자리 정말로 수고하셨고 멋지시다. 앞으로 낙안마을 학생교육에 적극 지원하겠다.”며 격려 하셨다.
 
본 마당 사회를 받은 학생(이*·강*나)은 “오늘 어르신들께서 오셔서 우리가 만든 영상을 보고 칭찬도 해주시고, 상장을 받으시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우리의 멋진 놀이터를 만들어 주신 마을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마을이 좋다. 마을 어르신들을 존경한다. 마을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해 보겠다.”며 기쁨을 전했다.
 
씨앗동아리 희망제작소 대표(박인규)는 “바쁜 농사철과 주말에 마을에서 아이들 놀이터를 만들어 주니 안심이 되어 고맙다. 저도 낙안에서 살고 싶어요. 요즈음 낙안에서 자주 하는 말들이다. 낙안에 몸담고 있는 모두가 너니 나니 하면서 허물없이 지내기를 바라며‘너나들이’가 우리 씨앗동아리와 함께 배우면서 실천해보자며 용기 내어 출발하였다. 많은 논의와 시행착오 끝에 마을 주민이 주체가 되어 방학과 주말에 운영하는 마을주도형과 학교구성원이 주체가 되어 교육과정에서 운영하는 학교주도형으로 추진하였다. 마을주도형은 감동 어린 첫발걸음 가족야영캠프를 시작으로 농번기철 마을에서 정성으로 돌보았던 서당스테이, 마을축제와 결합한 소풍, 가야금병창 주말놀이터, 꿈지락 도서관 나들이가 운영되었다. 학교주도형은 햇살나무쉼터와 알뜰나눔장터를 운영하였다. 12월 끝자락,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마을 어르신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나눔 한마당은 푸근한 잔치였고, 비전 워크숍은 힘찬 도약을 꿈꾸는 희망찬 발걸음이 되었다.”며 회고하였다.
 
마을활동가(10명)들은“마을 어르신들은 마을이 주체가 되어 온 마음으로 아이들을 함께 키워내며 살기 좋고 사람향기 가득한 마을로 성장할 수 있음에 서로 기뻐하며 감사하였다. 우리 아이들은 마을 어르신들과의 만남으로 삶을 배우며 존경하게 되었고, 마을을 사랑하게 되었으며, 마을의 한 주민으로서 전통을 가꾸는 일꾼으로 나서게 되었다. 나아가 아이들 중심으로 계획을 세우고, 참여하며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고, 성장하게 되었다. 학교는 마을을 품고, 마을은 학교를 품으며 조심스럽게 첫걸음을 내딛는 과정에서 기쁨과 희망을 보았다. 신명나는 교육의 신세계를 만끽하였다. 학교를 살리고 마을을 일구어 모두가 건강하게 성장하는 상생공동체 너나들이가 끈끈한 한 가족으로 자리 잡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너나들이 대표(오미숙)은 “지속가능한 마을학교 시스템을 어떻게 구축해야 할까? 화려한 뷔페식이 아닌 깊은 맛을 음미하는 낙안스러운 운영, 어떻게 할까? 많은 분들과 함께 낙안에 물들이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요즈음 고민이다. 마을학교는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실천 과정 속에서 깨닫는 것이다. 다함께 손잡고 희망을 안고 꾸준히 걸어가 보련다. 함께 성장하는 낙안마을교육을 향해 설레이는 처음처럼.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걸어오는 길에 순천풀뿌리교육자치센터(임경환 팀장, 김현주 사무국장)가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 주셨다.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 모든 지역에 센터가 세워져서 마을교육공동체 모두 풍성한 삶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희망을 밝혔다.

낙안초, 낙안마을학교 ‘너나들이’ 열 번째 이야기 1
낙안초, 낙안마을학교 ‘너나들이’ 열 번째 이야기 2
낙안초, 낙안마을학교 ‘너나들이’ 열 번째 이야기 3
낙안초, 낙안마을학교 ‘너나들이’ 열 번째 이야기 4
낙안초, 낙안마을학교 ‘너나들이’ 열 번째 이야기 5
목록 답변 수정 삭제
방문자 통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