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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농협-순천교육지원청, 월등에 이어 순천 낙안을 찾아 서울 유학생을 격려하다
-낙안초, 이화서당 방문- 순천농협(조합장 강성채)과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은 지난 3일 순천시 월등에 살고 있는 유학생 방문에 이어 낙안에 터를 잡은 서울 유학생(낙안초, 이화서당) 17명을 찾아 격려 선물을 전달하였다.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금전산이 있는 낙안은 유네스코 잠정목록에 등재된 우리의 옛성인 낙안읍성이 자리한 곳으로 서울 유학생들이 생태문화 및 역사를 경험하기에 손색이 없는 곳이다. 낯선 도시에서 둥지를 튼 서울 유학생들의 새학기 출발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강성채 조합장과 이용덕 교육장이 합심하여 교육의 현장을 직접 찾아 나섰다. 순천농협(조합장 강성채)은 순천의 농산물로 정성스럽게 만든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였으며,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은 자연친화적 교육을 위해 생태 도감을 학생들에게 전달하였다. 이용덕 순천교육장은“코로나로 집 밖 출입이 자유롭지 못했던 서울생활을 벗어나 맛깔스런 전라도 음식과 역사가 깃든 순천 낙안에서 문화와 역사, 생태체험에 맘껏 젖어보길 바라며, 자연과 벗 삼아 행복하고 건강한 농촌살이가 되길 바란다.”며 따듯한 격려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미래의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과정에 순천이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함께 배우며 미래를 여는 교육에 순천교육지원청이 앞장서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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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마을과 연계한 관심군 학생 지원 눈길
온마을 온종일 케어 프로그램 성과 발표회 가져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은 지난 3월 6일(금) 순천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위탁기관과 관계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마을 온종일 케어 프로그램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순천교육지원청 온마을 온종일 케어프로그램은 수업방해 행동 등으로 학교생활에 부적응한 관심군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안교실 형태의 장단기 특별교육 프로그램으로 위탁기관 공모를 통해 지난해 10월부터 10교 32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성과발표회에 참여한 흙의노래숨 협동조합 용미중 대표는 “학교생활에 부적응한 학생을 무리하게 길들이기보다는 자유롭게 사랑과 미덕으로 성숙하게 한다는 방향 속에서 ▲할아버지와의 대화 ▲연극마임 등의 마을교사들이 참여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하였다며, 학생들이 주변사람으로 받은 부정적 피드백이 큰 상처가 되었다는 대답에서 결국은 사랑과 격려가 학교적응의 열쇠임을 확인하였다.”며 소감을 말하였다. 이용덕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폭력이 발생하고 특별교육을 이수하고도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화하는 학생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는데, 우리 아이들을 부모의 심정으로 돌봐주신 마을관계자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하였다. 순천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는 금년에도 마을단체를 대상으로 위탁기관 공모를 통해 관심군 학생에 대한 맞춤형 케어프로그램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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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순천왕운중학교 등교맞이 동참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에게 새학년 새출발 격려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은 지난 3월 5일(수) 순천왕운중학교에서 코로나19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교맞이에 참여하였다. 이날 등교맞이는 새학기를 맞이하여 코로나19 예방활동을 실천하고 새학년으로 새출발을 하는 교직원과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고, 마스크와 소독티슈를 배부하며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등교맞이에 앞서 교장실에서 학교장과 간담회를 갖고 ▲화장실 환경개선 ▲오케스트라 운영비 지원 확대 ▲교무부장 업무경감 지원 등에 대한 교육현안을 중심으로 한 학교 현장 의견을 청취하였다. 정종완 교장은 “아침 등교맞이는 학생부장, 혁신부장과 함께 매일 실천하고 있고, 교육공동체 소통의 첫 단추라고 생각하고 있다. 교사들이 시간과 마음을 내주는 협력적인 교육활동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학교에 대한 신뢰가 점차 두터워지고 있음도 느낀다. 더불어 교사들도 교육활동에 더욱 전념하게 되는 것 같다.”고 소회를 피력하였다. 이용덕 교육장은 “등교하는 학생들의 밝은 표정을 보니, 교직원들이 합심하여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으며, 학생들이 편안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화장실 개선 등 지속적으로 학교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순천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는 순천왕운중을 시작으로, 3월 6일 좌야초등학교등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등교맞이에 정례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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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신규교사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
- 순천교육지원청 2021. 초등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 -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은 3월 3일(수) 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1. 3. 1.자 유·초등 신규교사 6명을 대상으로 2021.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교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교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축하와 격려의 마음이 담긴 꽃다발과 함께 순천의 교사로서 새출발을 응원하였다. 더불어 장학사 및 팀장이 참석하여 모두 한마음으로 신규교사들의 첫 출발을 의미있게 하였다. 이용덕 교육장은 “교사의 기본은 학생에 대한 사랑이다. 학생에 대한 무한한 사랑으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끝까지 기다려주는 선생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선생님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순천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와 장학사의 1:1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신규교사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교육활동의 전문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와 컨설팅, 멘토링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성장과 보람을 느끼는 한 해가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여식에 참여한 박⃝⃝교사(순천○○초)는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선생님이 되어 학생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학생 하나하나를 소중히 생각하며 바른 인성과 실력, 꿈을 키워줄 수 있는 교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신규교사로서의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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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중앙초, 1~3학년 감성을 꽃피우는 도예체험프로그램 운영
생태인문도시 순천을 담아낸 감성문화예술체험 -순천중앙초, 1~3학년 감성을 꽃피우는 도예체험프로그램 운영 순천중앙초(교장 임덕희)는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2020년 12월, 학교에서 즐기는 문화예술감성체험 프로그램으로 1~3학년을 대상으로 학년별 도예체험을 실시하였다. 꼬박 한 달을 기다려 1월 6일 겨울방학을 하루 앞둔 오늘, 아이들의 창의적 감수성이 담긴 작품이 전달되었다. 1학년은 순천만의 대표 캐릭터인 귀여운 짱뚱어 세트, 2학년은 실내정원 한 쪽을 장식할 벽걸이 화분, 3학년은 책 읽기 좋은 겨울밤에 함께 할 캔들 홀더를 만들었다. 순천중앙초 예술체험 담당교사 이**은 12월 도예체험을 기획한 이유에 대해 “도예가 아이들에게 정서적 학습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친구들과 마음껏 놀지 못하고, 집에만 있어야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게 안쓰럽기도 해서 색다른 성취감을 주고 싶었다.” 고 전했다. 손수 빚고 한 달을 기다려 만난 작품이 아이들의 마음속에 학교에 대한 예쁜 추억으로 자리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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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왕조초,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전교학생회장단 따뜻한 나눔’
순천왕조초(교장 이성금)는 학교 주변 건널목에서 학생들 등교 지도를 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도와주는 교통 봉사 어르신과 녹색어머니에게 학생들의 감사편지와 방한용 장갑, 마스크를 선물로 전달하였다. 교통봉사는 호랑단 할아버지 4분, 시니어 클럽 2분, 배움터 지킴 선생님, 녹색어머니회 11분 총 18분이 교내 학구인 건널목에서 책임감 있게 활동해 주고 계신다. 전교학생회장단은 지난 12월 28일 아침 등교시간에 한분한분께 올 한해 노고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선물을 전달하였다. 따뜻한 장갑과 학생들이 직접 쓴 감사 편지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아침마다 반갑게 인사를 해주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마음만으로도 힘이 나는데 선물까지 받게 되니 올 겨울이 더욱 따뜻해질 것 같다”며 기뻐했다. 전교학생회장단 5학년 학생은 “늘 감사한 마음만 가지고 있었는데 작은 선물이지만 드릴 수 있어서 좋았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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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주초, 지역사회에 ‘알뜰 나눔 장터’ 모금을 기부했어요!
-작지만 아름다운 나눔으로 우리 마을에 따뜻함을 주고 싶어요.- 승주초등학교(교장 김훈희)는 12월 23일(수) 학생회 주관 행사 ‘알뜰 나눔 장터’로 모아진 모금액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승주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하여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였다. 학생들에게 경제를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내면화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기부의 의미를 알고, 기부 문화에 동참하는 기회를 주고자 실시된, 학생회 주관 행사 ‘알뜰 나눔 장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많은 인원이 모이지 않도록 철저하게 계획되어 12월 18일(금) 본·분교 전교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성황리에 성료되었다. 학생회 ‘다모임’을 통하여 학생들 스스로 계획하여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수집하고 가격을 책정한 후 간판을 손수 제작하여 판매하였고 먹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되었다. 이로 인해 코로나19로 어두웠던 분위기가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본 프로그램으로 모아진 총 모금액은 학생들이 직접 나눔 활동을 통해 모은 소중한 금액이었으므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에 학생회 및 교직원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생필품 선물박스를 정성껏 준비하여 12월 23일(수)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학생회 회장 및 부회장 2명 및 인성 담당교사가 승주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승주읍장에게 소중하게 전달하였다. 학생회장 6학년 조○○ 학생은 “우리가 직접 장터를 운영하여 모은 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너무 뿌듯하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를 많이 가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5학년 학생회 부회장 박○○ 학생은 “장터를 참여하는 것도 정말 재미있었는데 우리의 노력으로 어려운 사람도 도울 수 있다는 게 놀랍고, 우리들의 선물로 어른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싱긋 웃어보였다. 이번 알뜰 나눔 장터와 모금액 기부 활동은 학생회가 주관하여 행사가 운영되어 학생 중심의 자율적인 협력 문화를 조성할 수 있었고 건전한 소비문화와 아름다운 기부 문화도 정착시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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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중앙초, 1~2학년 「반려나무 이름표 달기」 프로그램운영
너는 나의 반려나무, 우리 함께 자라요 순천중앙초등학교(교장 임덕희)는 학교특색교육인 동천생태교육과 순천시 「천만그루 나무 심기 운동」을 연계하여 12월 22일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려나무에 이름표 달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반려나무에 이름표 달기』 는 나무심기를 통해 추억을 만들고, 나무 심기의 활성화, 관계의 대해 소중한 마음을 갖기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순천중앙초등학교 1~2학년 70여명의 학생들은 나무 이름과 자신의 이름이 나란히 새겨진 이름표를 작은 묘목에 조심스럽게 달아보았다. 아이들의 반려 나무는 학교와 동천을 오가며, 자신의 나무에 관심을 가지고 볼 수 있도록 풍덕동 한신아파트와 동천 사이 언덕에 심어져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섬세한 아름다움이라는 꽃말을 가진 무궁화와 검소/정열적 사랑이라는 꽃말 가진 단풍나무를 반려나무로 갖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진행한 이ㅇㅇ 교사는 “동천에 있는 수많은 나무들 중에 오롯이 자신의 것을 가지는 경험을 한 아이들은 자연스레 동천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생겨날 같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년이 참여하여 순천시와 연계한 동천생태교육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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