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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찾아가는 교육장 경청올레(순천고)
2022. 찾아가는 교육장 경청올레(순천고) 1. 일시: 2022. 5. 19.(목) 14:20~15:20 2. 장소: 순천고등학교 교장실 3. 내용: 학교 현황 공유 및 현안사업 협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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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지역과 학교를 잇는 「찾아가는 우리 동네 예술 한마당」 열어 학교마다 축제 분위기 가득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은 2022년 5월 18일(수) 순천효산고등학교 더드림홀에서 1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을 잇는「찾아가는 우리 동네 예술 한마당」이 열렸다. 이 프로그램은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된 9개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지역 예술인으로 구성된 순천실내악회와 연계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학생, 학부모, 교원 등 순천교육공동체의 힐링을 지원하여 지역 문화예술과 함께 공감 및 상생하고자 기획된 교육프로그램이다. 클라리넷, 성악 독창, 바이올린, 설장구 가락, 진도북춤, 보이스코리아 출신의 가수 무대까지 동서양의 다양한 악기와 음악 장르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학생들의 앵콜 공연 요청이 있을 정도로 관람객의 호응도가 높고 뜨거웠으며, 다양한 학교급에서 신청한 만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라 기대가 크다. 이용덕 순천교육장은“일상 회복으로 인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을 학교 구성원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시간으로 마련된 자리이니 많은 구성원이 참여하여 함께하길 바란다. 또한 힘을 내어 학교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해 모두가 애써주시길 바라며 기나긴 코로나 상황으로 발생한 교육결손 회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격려의 메시지와 함께 지원 의지를 밝혔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공감 문화를 실현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선한 순천인으로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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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성화 채화식 참석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우리 지역 순천에서 5월 20일 부터 23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5월 19일 아침 9시, 순천만국가정원 인제언덕에서 순천향교에서 주관하는 성화 채화식이 있었으며, 초헌관(순천시장), 아헌관(시의회 의장 권한대행), 종헌관(순천교육장)으로 성공기원을 기원하는 제례의식을 가졌다. 젊은 시절로 회귀하신 교육장님....(청춘아 돌려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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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순천교육회복을 위한 종합방안 마련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은 5월 16일(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결손의 온전한 극복과 학교 교육력 회복을 위해 「2022년 순천교육회복 종합방안」 교육전문직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학습, 심리・정서, 학교문화 회복 등을 위해 소관 부서별로 기획・운영하는 사업들을 의미있게 연결시켜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2022년 순천교육회복 종합방안은 학습결손 회복을 위한 컨설팅, 독서인문동아리 지원, 학생 진로체험프로그램 확대,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가족 프로그램과 순천교육공동체 역량강화 연수, 학교문화 회복을 위한 학생생활교육 통합지원 등의 방안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학습결손 회복을 위한 기초학력 향상 지원 컨설팅을 비롯하여 교육회복을 위한 각 분야별로 학교의 요청에 따라 지원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순천교육지원청 이용덕교육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부터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우리 지원청은 최선을 다해왔다. 이제 학생과 교사, 학부모의 회복과 치유를 돕는 학습・정서・사회성 결손 회복 지원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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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전초등학교, 「황전, 공간을 탐(探)하다」 학교공간혁신 공개의 날
황전초등학교(교장 조승래)가 ‘황전, 공간을 탐(探)하다’라는 주제로 4월 27일(수) 학교공간혁신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코로나 상황과 여러 사정으로 다소 늦어진 감은 있으나 변화된 공간을 공유하고, 학교공간혁신에 대한 의미를 많은 교육 가족과 나누기 위해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개교 100주년을 맞은 황전초는 역사에 어울리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2019년 전남교육청에서 선제적으로 시작한 ‘학교공간혁신 사업’에 응모하여 대상학교로 선정되었다. 학교 공동체 모두가 꿈꾸는 미래지향적 교육 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2019. 8월 교직원 선진학교 공간투어를 시작으로 교내·외 연수 참여, 수십 차례의 협의회, 학생 대상 설명회와 디자인 수업 등을 진행하며 사용자 참여설계 과정을 알차게 꾸렸고, 작년 12월 드디어 사업이 마무리되었다. 황전초등학교는 학교 공간이 삶의 공간으로 서서히 변화되어가고 있다. 휴게와 놀이의 공간 ‘황전마루’가 야외 놀이장까지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되어 학교의 중심 위치에 자리잡았고, 학생, 학부모는 물론 마을공동체의 소통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누리홀’이 신축되어 학교가 모두를 위한 공간이 되었다. 도서관 단일 기능만 하던 공간에 돌봄교실을 흡수해 1학년부터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는 환경이 구성되었고, 스마트실과 과학실이 따로 또 같이 그 기능을 할 수 있는 창의융합실이 구축되었다. 또한 공간혁신으로 생겨난 유휴교실은 소모임,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하고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요즘 황전초 아이들은 너무 행복하다. 쉬는 시간, 점심시간이면 황전마루와 야외놀이터에서 친구들, 선·후배가 함께 어울려 원 없이 웃고 떠들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린다. 자신들이 원하고 꿈꿨던 공간이 학교 속으로 들어와 매일 학교 오는 길이 설레인다고 말한다. ‘오고 싶은 학교, 더 머물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황전 교육가족들의 고민과 노력이 모여 이룬 학교공간혁신이 우리 지역과 전남교육의 발전에 있어 의미있는 성과로 남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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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도사초, 김장으로 사랑의 마음을 전해요!
순천도사초등학교(학교장 김명식)는 15일 학생들이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를 수확하여 이웃 사랑 김장 나눔을 실천했다. 순천도사초등학교는 3월부터 학교 텃밭에서 상추, 오이, 고추, 호박, 감자, 고구마등의 농작물을 재배해 왔다. 가을이 오자 김장을 하기 위하여 기존의 텃밭을 정리하고 9월에는 배추와 무, 갓, 쪽파 등의 모종을 심었다. 11월 6일에는 학부모회에서 다 자란 배추를 묶어 주고 배추가 김장의 재료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김장 체험 및 나눔은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13일에는 학생들이 직접 텃밭에서 배추를 수확해 나르고 학부모 도우미들은 배추를 소금으로 절였다. 14일에는 학부모회에서 양념거리 채소들을 다지고, 15일은 학부모 도우미와 함께 학생들은 절인 배추를 이용하여 김장 담그기 체험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와 교직원들은 아이들에게 김장하는 방법을 직접 보여주며 학생들에게 스스로 배울 기회를 제공하였다. 학생들은 재미있고 유익한 분위기 속에서 김치에 양념을 치댔다. 또 학생자치회는 김장 담그기를 통해 마련된 김치를 도사동 소재의 20명의 독거노인들에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김장 담기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제가 직접 심은 배추를 수확하고 김장으로까지 만들어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고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빨리 먹고 싶어요. 또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김치를 드시고 힘든 코로나19를 이겨냈으면 좋겠어요"라고 했다. 교사들은 "배추를 재배하고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하여 생태교육에 더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나눔 활동으로 이어져 우리 이웃과 서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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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도사초, ‘나눔으로 하나되는 우리’ 인권교육 주간 운영
순천도사초등학교(교장 김명식)는 10일, 제 73주년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맞아 전교생이 함께하는 ‘2021. 세계인권선언의 날’ 교육 주간(7일~16일)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눔으로 하나 되는 우리』라는 주제 아래 장애인에 대한 인권, 다문화 이해교육, 노동자 인권, 노인 인권 등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세계인권선언 교육(10일)을 통해 장애 및 다문화에 대한 편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는 누구나 소중하고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아나바다 나눔장터 활동(7일)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에게 전달하면서 학생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게 도움을 주었으며, 학생·교직원·학부모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김장하기 활동 후 주변의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활동(15일)을 통해 노인을 공경하고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순천도사초 인권동아리 부회장을 맡고 있는 4학년 전성민 학생은 ″장애를 극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내가 가지고 있던 생각들이 편견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우리 학교에도 도움이 필요한 친구가 있는데 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더 많이 배려하고 더 많이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거에요. 또한, 나눔장터와 김장활동 등 재미있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었고 제가 도사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꼈어요.″라고 말했다. 순천도사초등학교 김명식 교장은 ″모두가 소중한 전남 혁신교육을 위해,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는 구성원들이 없도록 인권교육에 더 관심을 가지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전교생이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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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주초, ‘Dream Up 행복 Plus’ 제 3회 승주윈드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개최
승주초등학교(교장 문홍선)는 지난 11월 24일(수) ‘제 3회 승주윈드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를 열었다. 특히 코로나19상황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제 2회와는 달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따라 학부모들을 초대할 수 있었고 행사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진행되었다. 이번 연주회는 학교 특색교육의 일환으로 음악적 성취를 통해 학생들의 자신감과 표현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되었으며, 3-6학년 34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학기 중은 물론 무더위가 한참이었던 여름방학 중에도 엄청난 열정으로 연습에 몰두하여 이번 공연을 준비하였다. 이날 공연의 1부는 James Swearingen의 ‘인비타’, ‘사운드 오브 뮤직 OST’, A.Dvorak의 ‘New world(신세계로부터)’를 연주했으며, 특별 공연으로는 1,2학년이 가요 ‘나성에 가면’에 맞춰 깜찍한 율동을 선보여 저학년 학부모들의 관람의 흥미를 높여주었다. 2부는 알라인 OST와 클로드 모건의 ‘el bimbo’ 등이 연주되었고 트로트가요인 영탁의 ‘찐이야’, 신해철의 ‘그대에게’ 등도 연주되어 지역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어서 관객 만족도를 높였다. 1, 2부 중간 특별공연으로는 문홍선 교장과 정현수 전 교장선생님이 ‘고향의 봄’, ‘아름다운 강산’ 등의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5학년 학부모는 “지난 해에 직접 연주회를 볼 수 없어 아쉬움이 많았는데 올해 볼 수 있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왔다.”고 했고, 또 다른 학부모는 “지난 해에는 공연장의 생생한 소리를 들을 수 없어 아쉬웠지만 올해 이렇게 멋진 공연을 관람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며 소감을 전했다. 승주윈드오케스트라는 전라남도교육청과 순천교육지원청, 순천시, K-water 주암댐지사의 후원으로 해마다 3월부터 꾸준히 방과후학교 수업과 음악캠프를 통해 꾸준히 실력을 쌓아 가고 있으며, 여수 예울마루 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에 참가하고 제 3회 정기연주회까지 이어 펼쳐지며 많은 갈채를 받았다. 승주초 문홍선 교장은 그 동안 연주 연습에 열중하여 공연을 잘 마무리한 단원들에게 감사를 전했으며, 이번 음악회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졸업 전 마지막 연주회라는 것이 아쉽지만 승주윈드오케스트라 단원이었다는게 자랑스럽고 계속 공연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승주초 학생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성취감 향상은 물론 협력적 활동으로 공감 및 소통능력, 문화향유 역량이 향상될 수 있었다. 힘들고 지쳐 포기하고 싶었던 연습을 잘 견뎌낸 멋진 연주로 “Dream Up, 행복 Plus”라는 결실을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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