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청, 겨울방학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 강화!
- 순천교육지원청 학습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 대학생 멘토링 지원 -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은 코로나19 대응 2020학년도 겨울방학 중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한다. 순천청은 이번 겨울방학 기간 동안 관내 초·중학교 42교와 17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 지원과 사범대 대학생들로 구성된 1:1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겨울방학중 운영되는 학습코칭단은 학기 중과 연계하여 공백 없이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습·비학습적 요인을 파악하여 정확한 진단검사와 맞춤형 학습지도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반응이 좋다고 한다. 이번 방학에는 8명의 코칭강사가 초, 중학교 30명의 학생들을 밀착 지도하게 된다. 또한, 예비교사를 꿈꾸는 사범대 대학생들로 구성된 81명의 멘토와 초, 중학생 145명을 대상으로 1:1 대학생 멘토링을 통해 기초튼튼 학력 지원 강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대학생 멘토링은 8년째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예비교사들에게는 봉사정신과 학생지도 경험을, 멘티들에게는 부족한 학습을 보충하고 진로를 탐색하게 하는 등 멘토와 멘티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한다. 순천청의 이러한 노력과 더불어 각급 학교에서도 겨울방학을 맞아, 초기문해력, 기초수해력, 영어교육, 기초학력 증진반 등 단위학교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덕 교육장은 “기초학력은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이자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위한 의무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겨울방학뿐만 아니라 기초학력 지도를 위한 외부강사를 2월 내에 선발하여 2021학년도가 시작하는 3월에 곧바로 학교에 배치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기초학력 지원 강화를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
2021학년도 순천시 중학교 신입생 배정 추첨식 개최
“학생의 희망 존중, 공정한 배정”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은 1월 7일(목) 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생, 학부모를 비롯한 순천관내 교육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2021학년도 순천시 중학교 신입생 배정 추첨식’을 개최하였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지난해부터 학생의 선택권을 존중하고 모든 학생들에게 공정한 배정을 실현하기 위해 순천시 학교군 내 15개 중학교 중 7개 학교를 선택 지원한 후, 학교 정원의 100%까지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하는 방식으로 바꾸어 실시하였다. 이번 추첨식은 신입생 배정 업무 추진 경과보고, 추첨위원 소개, 추첨방법 안내 및 시연, 추첨 배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순천시 학교군 15개 중학교로 진학하는 2,711명을 대상으로 추첨 배정한 결과 1, 2지망 배정 비율은 99.3%를 나타났다. 이용덕 교육장은 “순천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의 희망을 존중하는 배정 방법으로 바꾸어 많은 학생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배정결과에 대한 순천교육 가족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순천관내 초등학교에서는 순천시 중학구 6개 중학교에 진학할 115명을 포함하여 2,826명이 배정원서를 제출하였으며, 2021년 1월 8일(금) 순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나 해당 초등학교에서 배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사랑의 좀두리 운동으로 이웃사랑 실천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사랑의 좀두리 운동’ 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사랑의 좀두리 운동’은 순천교육지원청 전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공제하여 어려운 가정형편의 관내 학생들이나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시설을 대상으로 나눔 및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이다. 2006년부터 매년 전통적으로 이어져오는 좀두리 운동은 2019년까지 총 51명의 학생 및 이웃들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는 병원 치료나 가정환경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9명 학생들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용덕 교육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키우는 우리 학생들에게 직원들의 온정이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사랑의 좀두리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이웃사랑이 순천 모든 학교에 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좀도리(좀두리)는 ‘쌀을 퍼서 밥을 지을 때마다 한 움큼씩 덜어 모아두는 단지’를 뜻한다.
-
포스트코로나 대비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순천교육 2021」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은 12월 29일(화) 원격 영상회의를 통해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장, 학교교육계획 담당교사 등 15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순천교육 2021」설명회’를 실시했다. 설명회는 포스트코로나 대비「순천교육 2021」주요내용을 안내하고 겨울방학을 맞아 학교에서 준비해야할 사항을 과별로 안내하였다. 이어 교육장과의 순천교육 전반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순천교육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순천교육 2021」은 학생, 교사, 학부모의 학교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가 중심의 TF 협의회와 순천교육참여위원회, 교육과정위원회의 자문을 통해 지역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담았다. 주요내용은 순천의 교육여건과 지역 특색을 반영하여 ‘함께 매우며 미래를 여는 민주시민’ 육성을 목표로 5대 주요 시책과 4대 역점과제 및 특색교육으로 구성하였다. 2021학년도 순천교육은 포스트코로나 대비 체계적인 학력 관리시스템 구축으로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이 강화되며, 온라인 학습지원체제에 따른 블렌디드 러닝 맞춤형 학습지원이 확대된다. 또한 농산어촌유학프로그램 운영으로 40여명의 서울학생이 순천 전학하여 생태·환경을 체험하게 된다. 아울러 팔마의 얼 계승 교육을 강화하고 공공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도록 공중도덕 준수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순천만국가정원을 통한 순천형 생태환경교육을 추진한다. 이용덕 순천교육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순천의 아이키움 최적의 환경을 구축하여 교사가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지원 중심의 교육지원청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초학력 강화로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수업혁신을 통해 아이키움 최적의 순천교육 실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더보기
-
순천중앙초, 1~3학년 감성을 꽃피우는 도예체험프로그램 운영
생태인문도시 순천을 담아낸 감성문화예술체험 -순천중앙초, 1~3학년 감성을 꽃피우는 도예체험프로그램 운영 순천중앙초(교장 임덕희)는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2020년 12월, 학교에서 즐기는 문화예술감성체험 프로그램으로 1~3학년을 대상으로 학년별 도예체험을 실시하였다. 꼬박 한 달을 기다려 1월 6일 겨울방학을 하루 앞둔 오늘, 아이들의 창의적 감수성이 담긴 작품이 전달되었다. 1학년은 순천만의 대표 캐릭터인 귀여운 짱뚱어 세트, 2학년은 실내정원 한 쪽을 장식할 벽걸이 화분, 3학년은 책 읽기 좋은 겨울밤에 함께 할 캔들 홀더를 만들었다. 순천중앙초 예술체험 담당교사 이**은 12월 도예체험을 기획한 이유에 대해 “도예가 아이들에게 정서적 학습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친구들과 마음껏 놀지 못하고, 집에만 있어야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게 안쓰럽기도 해서 색다른 성취감을 주고 싶었다.” 고 전했다. 손수 빚고 한 달을 기다려 만난 작품이 아이들의 마음속에 학교에 대한 예쁜 추억으로 자리하길 기대해 본다.
-
순천왕조초,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전교학생회장단 따뜻한 나눔’
순천왕조초(교장 이성금)는 학교 주변 건널목에서 학생들 등교 지도를 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도와주는 교통 봉사 어르신과 녹색어머니에게 학생들의 감사편지와 방한용 장갑, 마스크를 선물로 전달하였다. 교통봉사는 호랑단 할아버지 4분, 시니어 클럽 2분, 배움터 지킴 선생님, 녹색어머니회 11분 총 18분이 교내 학구인 건널목에서 책임감 있게 활동해 주고 계신다. 전교학생회장단은 지난 12월 28일 아침 등교시간에 한분한분께 올 한해 노고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선물을 전달하였다. 따뜻한 장갑과 학생들이 직접 쓴 감사 편지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아침마다 반갑게 인사를 해주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마음만으로도 힘이 나는데 선물까지 받게 되니 올 겨울이 더욱 따뜻해질 것 같다”며 기뻐했다. 전교학생회장단 5학년 학생은 “늘 감사한 마음만 가지고 있었는데 작은 선물이지만 드릴 수 있어서 좋았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승주초, 지역사회에 ‘알뜰 나눔 장터’ 모금을 기부했어요!
-작지만 아름다운 나눔으로 우리 마을에 따뜻함을 주고 싶어요.- 승주초등학교(교장 김훈희)는 12월 23일(수) 학생회 주관 행사 ‘알뜰 나눔 장터’로 모아진 모금액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승주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하여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였다. 학생들에게 경제를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내면화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기부의 의미를 알고, 기부 문화에 동참하는 기회를 주고자 실시된, 학생회 주관 행사 ‘알뜰 나눔 장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많은 인원이 모이지 않도록 철저하게 계획되어 12월 18일(금) 본·분교 전교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성황리에 성료되었다. 학생회 ‘다모임’을 통하여 학생들 스스로 계획하여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수집하고 가격을 책정한 후 간판을 손수 제작하여 판매하였고 먹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되었다. 이로 인해 코로나19로 어두웠던 분위기가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본 프로그램으로 모아진 총 모금액은 학생들이 직접 나눔 활동을 통해 모은 소중한 금액이었으므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에 학생회 및 교직원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생필품 선물박스를 정성껏 준비하여 12월 23일(수)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학생회 회장 및 부회장 2명 및 인성 담당교사가 승주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승주읍장에게 소중하게 전달하였다. 학생회장 6학년 조○○ 학생은 “우리가 직접 장터를 운영하여 모은 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너무 뿌듯하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를 많이 가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5학년 학생회 부회장 박○○ 학생은 “장터를 참여하는 것도 정말 재미있었는데 우리의 노력으로 어려운 사람도 도울 수 있다는 게 놀랍고, 우리들의 선물로 어른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싱긋 웃어보였다. 이번 알뜰 나눔 장터와 모금액 기부 활동은 학생회가 주관하여 행사가 운영되어 학생 중심의 자율적인 협력 문화를 조성할 수 있었고 건전한 소비문화와 아름다운 기부 문화도 정착시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
순천중앙초, 1~2학년 「반려나무 이름표 달기」 프로그램운영
너는 나의 반려나무, 우리 함께 자라요 순천중앙초등학교(교장 임덕희)는 학교특색교육인 동천생태교육과 순천시 「천만그루 나무 심기 운동」을 연계하여 12월 22일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려나무에 이름표 달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반려나무에 이름표 달기』 는 나무심기를 통해 추억을 만들고, 나무 심기의 활성화, 관계의 대해 소중한 마음을 갖기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순천중앙초등학교 1~2학년 70여명의 학생들은 나무 이름과 자신의 이름이 나란히 새겨진 이름표를 작은 묘목에 조심스럽게 달아보았다. 아이들의 반려 나무는 학교와 동천을 오가며, 자신의 나무에 관심을 가지고 볼 수 있도록 풍덕동 한신아파트와 동천 사이 언덕에 심어져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섬세한 아름다움이라는 꽃말을 가진 무궁화와 검소/정열적 사랑이라는 꽃말 가진 단풍나무를 반려나무로 갖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진행한 이ㅇㅇ 교사는 “동천에 있는 수많은 나무들 중에 오롯이 자신의 것을 가지는 경험을 한 아이들은 자연스레 동천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생겨날 같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년이 참여하여 순천시와 연계한 동천생태교육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보기